오늘 볍씨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더니 황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쓴 시를 올려 놓으셨다.
그 중에 범준이의 시가 있어 옮겨 본다.
참 많이 컸구나. 시를 다 쓰고 말이지.
비오는 날(박범준)
비오는 날 내 우산 한 게가 콰직!
부서졌다.
그래서 나는 비를 맛고 가고
새소리는 들리지 않는다
새는 비를 실어하는 것일까?
좋아하는 것일까?
사랑비(박범준)
오늘 비가 왔다
나는 밭에 물을 안줘도 된다
비의 사랑이 가득 담긴 물을 ?는다.
잘 자라라
출처 : 범준이의 시
글쓴이 : 범준빠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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