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억의팝송

[스크랩] 인연의 손

랑자. 2018. 10. 6. 11:15


      인연의 손
세월이 그렇게도
화살 촉처럼 빠르게 흘렀는지
언약의 손은
사랑의 초석이 되었구나
무정 세월 속에서도
변치않은 것은
사랑의 영역
따뜻한 그대의 손 이였습니다
일사천리 지친 몸에
사랑의 공간은
무엇 보다도 
투박한 풍요로움 이었으니
귀한 인연이여
잡은 그대의 손을 놓지 않고서
영원토록
당신과 함께 하렵니다 .

출처 : 퇴계원고2회
글쓴이 : 사파이어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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